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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벤트 당첨” 이런 문자 받았다면…연말 스미싱 사기 주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2-21 20:07
2016년 12월 21일 20시 07분
입력
2016-12-21 20:06
2016년 12월 21일 20시 06분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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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송년회 참석 투표하세요.'
연말연시에 휴대전화로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스미싱 사기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깔려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탈취당하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액결제가 진행될 수 있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선물 택배 주소지 확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쿠폰 확인' '대학 합격자 안내' '신년 연하장' 등을 미끼로 링크를 보내는 수법의 스미빙 사기가 연말에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내년 1월 3일까지 '스미싱 예방 경보활동 집중 기간'으로 정했다. 또 인터넷 사기 예방·피해경보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이버캅'과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스미싱 유형과 예방수칙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스미싱 발생 건수는 작년 1120건에서 올해 들어 11월까지 529건으로 감소했으나 연말 분위기를 이용한 스미싱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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