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국내산 곡물 17종 함유 ‘렌틸콩 스무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0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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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슈퍼 곡물로 알려진 렌틸콩과 국내산 곡물 및 채소 등을 함유한 신제품 ‘렌틸콩 스무디’ 2종을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렌틸콩 스무디는 ‘렌틸콩 그레인’, ‘렌틸콩 스트로베리’ 등 두 가지 메뉴로 렌틸콩을 포함한 17가지 곡물에 9가지 채소와 과일, 견과류 그리고 무설탕 피넛버터, 바나나 등을 함께 섞은 제품이다.

렌틸콩 그레인은 주요 재료인 렌틸콩과 무설탕 피넛버터에 아몬드, 파이버 블렌드 등을 첨가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스무디이다. 렌틸콩 스트로베리는 주요 재료에 스트로베리를 함께 블렌딩한 스무디로 곡물의 고소함과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렌틸콩 스무디 2종에 포함되는 스무디킹의 무설탕 피넛버터는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점이 특징으로, 필수 지방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활동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지정된 렌틸콩은 100g 기준으로 쇠고기 130g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고구마의 10배, 바나나의 12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B군,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김주영 스무디킹 사업운영본부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슈퍼 곡물인 렌틸콩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스무디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 컵에 필수 영양소를 담은 렌틸콩 스무디가 고객들의 건강하고 간편한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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