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배럴당 40달러대로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최근 급격히 상승하면서 60달러선을 넘어섰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거래를 마친 중동산 두바이 원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2.96달러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배럴당 65.06달러까지 치솟았다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국내 1만2000여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도 3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재 서울의 570여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9.80원이다. 전국 평균보다 93.18원 비싸다. 특히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를 리터당 2027원까지 올려 판매했다.
전국 최저 지역은 경북으로 리터당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01.42원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당분간 석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국내 기름값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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