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 나는 투명양악, 구강외과 전문의에 맡겨야 하는 이유

  • 입력 2014년 3월 15일 10시 06분


티 안 나게 예뻐지는 투명양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투명양악은 기존 양악수술에서 상하 턱 관절을 이어주는데 쓰던 금속핀 대신 안전한 투명핀을 사용하는 수술법이다. 수술한 흔적이 남지 않아 미관상으로도 완벽할 뿐만 아니라 수술 안정성까지 우수하다.

특히 금속에 대한 두려움이나, 향후 금속 제거 수술로 또 한번 마음을 졸여야 했던 환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존 양악 수술은 티타늄 고정핀이 부식될 우려가 있을뿐더러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면 핀이 그대로 찍혀 수술한 티가 날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던 것.

일반적인 양악수술을 받았던 환자 김모씨는 수술 후 몸 안에 금속이 있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부식에 대한 걱정이 컸다. 이에 2차 수술에 대한 비용적, 정신적인 큰 부담을 안고도 핀 제거 수술을 감행해야만 했다.

반면, 투명양악에 사용되는 오스테오트랜스는 칼슘성분으로 구성돼 시간이 지나면 뼈 속의 DHA 성분으로 녹아 든다. 이는 뼈에도 좋을뿐더러, 2차 수술의 비용 부담과 고통 없이 양악 수술의 흔적을 없앨 수 있어 좋다.

이 같은 투명양악은 성형외과 협진보다 치과 구강외과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더욱 이상적이다. 구강외과전문의에게 받는 수술을 통해 턱뼈의 기능개선은 물론 치아교합과 저작기능, 턱 관련 질환 개선에 대한 진단과 시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외과전문의가 직접 투명양악을 시술하는 ‘화이트치과’는 그 간의 연구와 성과를 통해 화이트치과만의 특화된 투명양악수술을 자랑하고 있다.

화이트치과의 김행철 대표원장은 “실제로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의 모임인 구강악안면외과 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 학회에서 수십 년 동안 임상경험과 연구가 추적된 분야”라고 설명하며 “화이트치과는 풍부한 양악수술 임상경험과 연구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직접 집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 치과는 안정적인 임상과 연구를 통해 화이트투명양악 외에도 화이트임플란트, 화이트라미네이트, 화이트교정 등 총 4개 브랜드를 완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이트치과는 ‘화이트 평생보장제’를 마련해, 치료 이후 정기 검진 및 유지장치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위함 꼼꼼한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