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올겨울 눈 내리는 ‘겨울왕국’으로 변신

동아일보

신세계사이먼, 연말 맞아 전 지점서 크리스마스 콘텐츠 마련
파주점은 내년 2월 1일까지 아이스링크장-눈 이벤트 운영
부산-여주-시흥점은 대형 트리-마켓으로 이국적인 분위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매지컬 프로즌 빌리지’ 테마로 꾸며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왕국’으로 변신하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이국적인 외경을 적극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색 고객 경험을 선사해 온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도 장식은 물론이고 특색 있는 체험 요소를 더해 연말 쇼핑 나들이 고객을 반기고 있다.

가장 주목할 곳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내년 2월 1일까지 ‘매지컬 프로즌 빌리지(Magical Frozen Village)’를 테마로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센트럴스퀘어 일대는 3000개의 은하수 조명으로 불을 밝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겨울철 아웃렛에서 약점으로 꼽히는 추운 날씨를 강점으로 활용해 차별화된 야외 시그니처 콘텐츠인 인공 아이스링크를 선보였다. 기간 중 금∼일요일과 공휴일 낮 12시∼오후 8시 아동 전용으로 운영되며 장비 대여부터 시설 이용까지 모두 무료다.

더불어 다양한 식음료(F&B) 브랜드의 푸드 팝업존에서는 음료와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누 탭바에서는 따뜻한 커피를, 옥희분식과 타이키치도 부스에서는 떡볶이, 붕어빵, 호떡 등 겨울철 간식을 선보인다.

또한 시계탑에서는 매일 오후 4차례 종소리와 함께 눈이 내리는 ‘타임 스노우’ 이벤트가 진행되고, 북극곰 조각가 변대용 작가의 작품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년 1월 중에는 얼음조각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노스 중앙광장에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섰다. 금∼일요일에는 광장 옆 스트리트를 따라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오르골, 오너먼트 등 다양한 장식품과 연말 선물로 좋을 소품을 판매한다. 주말 오후에는 트리 주변으로 인공 눈이 흩날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주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도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마켓 등 화려한 장식으로 클래식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쇼핑센터 곳곳의 화단과 조경수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따스하고 화려한 이국적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은 전 점에서 이달 28일까지 ‘매지컬 홀리데이 페스타(Magical Holiday Festa)’를 열고 입점 브랜드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야외형 쇼핑센터의 강점을 살려 오직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신세계 아울렛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