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인’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도 화제…과도한 관심 ‘눈살’

김원중-김연아. 동아닷컴DB

'김연아 연인'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도 화제…과도한 관심 '눈살'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피겨여왕' 김연아(24)의 남자친구 김원중(31)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김원중의 누나와 집안 등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사실은 지난 6일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됐다.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여왕의 남자' 김원중이 그리 유명한 인물이 아니다보니 누리꾼들의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김원중은 고려대 출신의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다. 김원중은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가 상무에 입단,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대명 상무)에서 뛰고 있다.

김원중의 후배들 SNS 캡쳐가 온라인 상에 도는 것은 그 시작에 불과했다. 김원중이 예상 외의 미남으로 밝혀지자 김원중의 옛 여자관계에 대한 글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김원중의 집안 이야기나 엄연한 일반인인 김원중의 누나 사진까지 나돌고 있다. 김원중의 아버지는 굉장한 재력가이고 누나는 엄청난 미녀라는 소문이 돌면서 이 같은 세태를 부채질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원중의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김원중의 누나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팀에서 프런트로 일하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김원중 누나 예쁘던데",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사람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최소한 일반인은 좀 내버려둡시다", "김연아 김원중 누나 김원중 집안, 이러니까 안 밝히려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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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김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