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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위엄, ‘유느님’ 한 마디에 난장판 가요제가 순식간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6 09:29
2013년 10월 26일 09시 29분
입력
2013-10-25 20:27
2013년 10월 25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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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무한도전 가요제' 관련, 유재석에 대한 일화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가 올라왔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유재석의 위엄'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
한 누리꾼은 "공연장의 안전선이 뚫려 장내 아나운서가 안전을 위해 방송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던 사람들이 유재석의 한 마디에 엄마, 아빠 말보다 잘 듣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뒤에서는 '앉아라'라는 소리가 나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는 데 10초도 안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성경을 패러디하며 "유느님 가라사대 '질서가 있으라 하시니 질서가 있었고 그 질서가 유느님 보기에 좋았더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재석의 일화를 들은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위엄, 역시…" "유재석의 위엄, 엄마 말 안 듣는 아이도 유재석 말이라면…" "유재석의 위엄, 이것이 유느님의 힘" "유재석의 위엄, 정말 대단하네" "유재석의 위엄, 무한재석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가요제 녹화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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