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KEB하나, 최저임금 지원 프로그램 시행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 KEB하나, 최저임금 지원 프로그램 시행

KEB하나은행이 8일부터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1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또 영업점에 최저임금 제도와 일자리 안정자금 상담 데스크를 두고 세무, 노무, 회계 컨설팅 등을 해준다.

● 신한금융투자 ‘스톡 기프트’ 서비스

신한금융투자가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기프티콘처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스톡 기프트’ 서비스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신한금투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아이 알파’에 접속한 뒤 스톡 기프트 메뉴를 클릭해 상대방에게 주식과 ETF를 보낼 수 있다. 신한금투는 다음 달 30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모두에게 ‘타이거 원유 선물 ETF’ 1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물 받은 주식을 확인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코덱스 삼성그룹주 ETF’ 1주를 준다. 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덱스200 ETF’도 준다.

●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확대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서비스를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려 탄 뒤 원하는 장소에 반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중소 렌터카 업체들이 자사의 차량과 차고지를 활용해 차량 관리 및 배송, 반납 서비스를 해준다. 현대캐피탈은 마케팅과 딜카 플랫폼 운영을 맡는다. 기존에 수도권에서만 시행되다가 이번에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창원, 춘천, 원주, 포항 등 16개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2월 말까지 딜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후 친구를 초대하면 커피 쿠폰이나 영화 예매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현대캐피탈#신한금융투자#keb하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