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개인자산관리계좌) ‘신한 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을 15일부터 8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전기단기사채,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 등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채권의 잔존 만기(듀레이션)를 3∼6개월 수준으로 관리해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1588-0365
● NH투자증권 발행 ETN 3종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손실제한 상장지수채권(ETN) 3종목을 16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손실제한 ETN은 손실이 사전 약정된 수준을 넘어서지 않도록 제한한 ETN이다. 유형별로 △수익률이 ―2∼10%로 제한된 ‘콜 스프레드’ ETN ‘QV K200 C-SP 1805-01’ △기초지수 움직임과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이는 ‘풋 스프레드’ ETN ‘QV K200 P-SP 1805-01’ △지수가 일정 구간 내에 머물러야 하는 ‘콘도르’ ETN ‘QV K200 Condor 1805-01’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