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아프리카 음악과 함께하는 요가 ‘미드나잇 플로우 5’

  • 동아경제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Reebok CrossFit Sentinel)은 오는 29일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IFC박스(여의도점)에서 ‘미드나잇 플로우 5 – 보헤미안 에디션(Midnight Flow 5 – Bohemian Edition)’을 개최한다.

정글, 커플, 네온 등 매회 독특한 콘셉트와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한 밤의 요가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플로우의 이번 콘셉트는 ‘보헤미안’이다.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운 집시처럼 혹은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순박한 인디언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이 이번 미드나잇 플로우의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부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타투 스티커와 바디 페인팅으로 몸을 꾸미고, 수년 간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 음악을 공연하며 널리 알려온 서아프리카 그리오(Griot, 부르키나파소의 음악가 계급) 출신 음악가 ‘아미두 발라니(Amidou Balani, 부르키나파소)’를 초청해 젬베와 발라폰 연주를 직접 들으면서 요가를 즐기는 것도 이번 미드나잇 플로우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미드나잇 플로우 5 – 보헤미안 에디션은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가량 진행되고 참가 신청은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IFC 박스(☎02-6137-9300)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3만 원이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퓨어 코코넛워터(Pure Coconut water)와 비베라 허니마스크팩(Beevera Honey Mask)을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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