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한국 YWCA연합회 90주년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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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7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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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오는 18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될 한국 YWCA연합회 90주년 전국회원대회에서 '평화콘서트'라는 주제로 단독 축하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는 한국 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52개 지역회원 약 4천 5백 여명이 모인 가운데 100주년을 향한 ‘청·춘·여·찬’ 비전선언문 발표, ‘90 to100’ 프로젝트 발대식을 비롯하여 제 16회 좋은 TV프로그램상 시상식을 갖게 되며, 특히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평화콘서트로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위한 YWCA의 이념 전달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예술 영재의 장학과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사재 100억을 기부하여 비영리 재단인 ‘아트원 문화재단’을 설립, 운영하며 꾸준한 재능 기부 및 물질 기부, 주요 일간지 칼럼 기재와 강연, 각종 지자체 홍보대사 활동 등 실천하는 젊은 글로벌 리더로서 지난 2010년에는 UN '평화메달'을 수여 받은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인.

때문에 이번 YWCA연합회 90주년 전국회원대회에서 열리는 임형주의 평화콘서트는 아티스트를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종횡무진 하고 있는 그의 행보를 한층 주목케 하며 남다른 의미 부여와 함께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또한 임형주는 이번 평화콘서트에서 자신의 대표곡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메모리(Memory)' 등 다양한 음악들로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천상의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임형주는 “소소한 일상의 평화는 물론, 나아가 세계 평화까지. 이 모두는 각자 내면의 치유와 소통, 진정한 공감이 형성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다고생각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더 큰 파장으로 퍼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평화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임형주는 곧 있을 전국투어와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준비에 매진 중이다.

사진제공|디지엔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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