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과다증은 약 1% 임신부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수과다증은 초음파 검사로 발견할 수 있으며 대부분 심각하지 않고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정기적으로 검진하며 관찰할 것을 추천한다.
임신부가 당뇨병이 있거나 콩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태아가 양수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에도 양수 과다증이 생길 수 있다. 또 태아의 식도, 위장 등이 막혀있거나 선천적인 기형으로 양수를 먹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양수과다증은 배가 많이 불러와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부푼 자궁이 다리나 다른 장기로부터 오는 정맥을 눌러 부종이 생기고 배가 요관을 압박해 소변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만삭이 되기 전에 조기 진통이 오기도 한다.
호흡 곤란·통증이 심하면, 증상 완화를 위해 양수 감압술을 시행해 자궁 팽대를 완화하고 조산·조기 양막 파열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당뇨로 인한 양수과다증의 경우 임산부의 혈당을 조절해야한다. 태아 빈맥이 원인이면 약물 치료로 빈맥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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