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장애 보상 지원센터 운영기간 연장키로…“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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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8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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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입자 편의를 위해 당초 오늘(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의 운영 기한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KT 보상 조회 페이지 © 뉴스1
KT가 가입자 편의를 위해 당초 오늘(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의 운영 기한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KT 보상 조회 페이지 © 뉴스1
KT가 가입자 편의를 위해 당초 오늘(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의 운영 기한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KT 인터넷 마비 사태의) 고객보상 전담지원센터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KT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마비 사태의 보상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로 구성된 전담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보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 중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의 경우 지난 14일까지는 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할 수 있었다. 요금 감면 금액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약 4일간만 확인할 수 있어 기간이 너무 짧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KT 측은 이번 기간 연장에 대해 “오는 12월에 보상 금액만큼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보상 집행 전에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채널 운영 기간을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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