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앱 ‘후후’ 스미싱 알아서 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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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1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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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가 스팸차단앱 ‘후후’를 통해 URL에 포함된 문자의 스미싱 위험여부를 알려주는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한다.

21일 KT CS에 따르면 후후는 최근 신호위반 청구문자, 연말정산 안내 등 스미싱이 기승함에 따라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스팸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후를 실행하고 문자에 포함된 URL을 터치하면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해킹파일 등이 숨어 있는지 검색 가능하다. 해당 번호가 보이스피싱, 대출권유 등의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후후 설정화면에서 ‘문자 수신 시 알림창 설정’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후후는 특정 전화번호의 사업장 정보나 스팸신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화번호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아울러 01X에서 010으로 변경된 전화번호의 이전번호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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