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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1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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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인터넷뱅킹 장기 휴면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자칫하면 다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9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간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30일부터 사용을 정지하기로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 창과 전자우편을 통해 대상 고객에게 알리고 있다. 외환은행도 작년 말부터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에 대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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