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막걸리, 일본서 인기라고는 하지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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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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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먼저 막걸리의 가치를 알아봤다는, 막걸리 열풍의 발원지인 일본을 직접 찾았다. 그런데 현지에서 만난 막걸리는 한식당 주변부만 맴돌고 있는 것이 현실. 일본에서 뿌리를 내리려면 소매점 유통이 관건이라는데…. 까다로운 일본 시장의 벽을 넘을 대책은 무엇일까.

[관련뉴스][막걸리, 세계인의 술로]<7·끝>업체들 대책없는 日진출
■ 교황청, 노벨 생리의학상 선정에 발끈

불임 부부에게 귀중한 생명을 가져다준 체외수정(IVF) 기술. 그러나 가톨릭과 보수적 개신교계에서 볼 때 체외수정은 생명을 파괴하는 기술이다. 30여 년간 400만 명이 태어난 이 기술을 개발한 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체외수정의 윤리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관련뉴스]교황청 “체외수정에 노벨상 부당”

■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20년史

메마른 땅을 적시는 한 줄기 단비처럼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몇 줄의 글, 바쁜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글귀 하나…. 시대를 달래는 문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로 광화문 거리를 지켜온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이 20년을 맞아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관련뉴스]광화문 글판-힘든 시대엔 희망, 지친 마음엔 쉼표

■ 민간예보관들이 본 기상청 문제점

일기예보를 믿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우산이 없어 옷이 젖는 정도가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우나 폭설로 지하철이 멈추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기상이변이라 예측하기 어려웠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기상청의 해명은 사실일까.

[관련뉴스]기상은 급변… 예보는 불변

■ ‘QR코드’ 마케팅의 세계

궁금하면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된다.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 ‘QR코드’ 얘기다. QR코드는 인쇄된 모든 것을 동영상 사진 등 정보가 가득한 인터넷과 연결하게 해준다. 기업들이 QR코드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다. 신문을 보다 지면에 붙은 QR코드를 통해 관련 동영상을 보는 세상도 머지않았다.

[관련뉴스]스마트폰으로 보는 격자무늬 무한정보 ‘QR코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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