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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2.1→1.7%로 하향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9 04:30
2025년 3월 19일 04시 30분
입력
2025-03-19 04:29
2025년 3월 19일 0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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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전쟁 위험 고려한 조치
[워싱턴=AP/뉴시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글로벌 무역전쟁 위험을 고려한 조치다.
18일(현지 시간) 피치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도 미국의 성장률 전망을 3개월 만에 이같이 수정했다.
2026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1.5%로 낮췄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글로벌 무역전쟁이 미국과 세계의 성장세를 둔화시키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지연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2024년 2.8%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1%대 성장 전망은 미국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해 올해는 2.3%로, 2026년은 2.2%로 추산했다.
피치는 또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2026년까지 미국과 중국, 유럽의 국내총생산(GDP)을 약 1%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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