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스리랑카서 ‘세계 최대’ 길이 13.37㎝ 무게 801g 신장결석 제거
뉴스1
업데이트
2023-06-15 14:41
2023년 6월 15일 14시 41분
입력
2023-06-15 14:40
2023년 6월 15일 14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스리랑카 군의관들이 한 퇴역 군인에게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신장결석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리랑카 육군은 카니스투스 쿤게(62) 전 하사에게서 길이 13.37㎝ 무게 801g의 초대형 신장결석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신장의 평균 길이인 10~12㎝보다도 크고 남성 신장 평균 무게보다 약 5배 무거워 세계에서 가장 큰 신장결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2004년 인도에서 발견된 13㎝와 2008년 파키스탄의 한 환자에서 발견된 620g이었다.
쿤게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2020년부터 복통이 있었다며 경구용 약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쿤게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결석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군의관은 “이렇게 큰 결석을 제거했음에도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장결석이란 소변 속 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응고돼 돌 같은 형태가 되면서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석의 크기가 작으면 소변을 통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크면 신장과 요도, 방광 등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수출 허용에도…中 “엔비디아 H200 사용 제한 검토”
美 FDA, 코로나19 백신 관련 성인 사망 사례 조사 착수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