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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리자 담뱃불로 창문 지졌다…테슬라 절도미수 간 큰 중학생들
뉴스1
업데이트
2026-01-16 13:59
2026년 1월 16일 13시 59분
입력
2026-01-16 12:33
2026년 1월 16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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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제주에서 전기차 테슬라를 담뱃불로 훼손한 중학생들이 입건됐다.
1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주차장에서 테슬라가 담뱃불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피의자 중학생 4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해당 차량 외에도 다른 차량 등에서도 절도 등을 벌였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 추가 공범 여부도 파악 중이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범행을 확인한 테슬라 차주에 따르면 이들은 테슬라 뒷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열리지 않자 차 창문을 담뱃불로 지지고, 아직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문손잡이 사이에 끼워둬 차량을 훼손시켰다.
피해자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려 “서로 눈치 보는 모습, 망을 보는 행동 등이 너무 괘씸하다”며 “행동을 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거 같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며 “유사 사건과 함께 조사 중으로 혐의 및 피의자 등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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