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뉴스는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내용은 바이든 대통령 한·일 순방길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백악관 당국자가 동행 기자단에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기내 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일본 등 동맹뿐만 아니라 중국 등과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과의 소통 의지에 관해서도 중국과 논의했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길에는 설리번 보좌관 외에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이 동행한다. 아울러 국무부에서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보가 동행하며, 젠 오맬리 딜런 부비서실장,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등 언론·실무 참모진도 순방길에 함께한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