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무명 시절을 고백했다. 오디션 100번과 단역 50편을 버텨낸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김혜윤이 무명 시절 겪었던 혹독한 현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단역과 오디션을 오가던 긴 시간의 경험담은 데뷔 이면의 현실을 보여주며 공감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기 인생의 출발점과 시행착오를 전했다. 고등학생 때 연기학원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약 9개월 만에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현장이 낯설고 외로울 정도로 긴장됐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오디션만 100번 이상 봤다는 김혜윤은 “늘 떨어지다 보니 ‘오늘도 떨어지겠구나’라는 마음으로 오디션장에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 나갈 수 없는 말들도 있다. 현장에서 욕설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속상한 일이 생기면 차 안에서 울곤 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혜윤은 약 7년 동안 단역만 50여 편에 출연하며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했다”는 고백은 긴 무명기를 견뎌낸 배우의 내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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