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에 자택서 근무”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9일 07시 12분


코멘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가벼운 증상만 겪고 있어 자택에서 격리 상태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스터샷까지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8세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주 워싱턴에서 개최된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를 통해 각국의 경제 수장들과 연쇄 회의를 한 바 있다.

해당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