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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mRNA 백신, 임신부·태아에 합병증 유발 안 해”

입력 2022-01-19 07:18업데이트 2022-01-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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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mRNA 백신이 임신부나 태아에게 임신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EMA는 18일(현지시간) 각 단계의 임신부 6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mRNA 백신 접종 이후 임신 합병증, 유산, 조산, 태아 부작용 등 위험이 증가한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이 임신부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임신부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백신 부작용인 통증, 피로감, 두통, 주사 부위 붓기, 근육통, 오한 등은 보통 가벼운 수준이며 며칠 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신 중기와 말기에 코로나19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임신 중이거나 가까운 미래에 임신할 가능성이 있다면 당국 권고에 따라 백신을 접종받는 것을 권장했다.

이번 검토는 mRNA 백신 기반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EMA는 다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방역 당국이 임신부는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0일 방역패스 예외대상 확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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