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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총리직 2번 취임 화제…스웨덴 최초 女 총리 ‘안데르손’
뉴스1
업데이트
2021-11-30 11:44
2021년 11월 30일 11시 44분
입력
2021-11-30 11:43
2021년 11월 30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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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불과 7시간여 만에 사임한 스웨덴 최초의 여성 총리가 5일 만에 재선출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BBC는 막달레나 안데르손 사회민주당 대표가 이날 의회 총리 인준 투표에서 전체 349개 의석 가운데 찬성 101표를 획득해 불과 5일 만에 재선출됐다고 전했다
앞서 안데르손 대표는 지난 24일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이 탈퇴를 선언한 데 이어 의회에서 예산안까지 부결되자 취약한 연정을 이끌기보단 내년 총선에서 새 정부를 구상하겠다면서 사임한 바 있다.
안데르손 대표는 이날 인준 투표 후 “누군가는 이 나라의 총리가 돼야 한다. 다른 대안이 없는 것 같다”면서 “내년 9월 총선이 치러질 때까지 스웨덴을 이끌기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총리 내정자는 향후 Δ복지 Δ기후변화 Δ범죄 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BBC는 “안데르손이 여전히 일부 보수당에 의해 편성된 예산을 집행해야 하고, 2014년부터 중요한 연정 파트너였던 녹색당의 공식적인 지지 없이 취약한 정부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 9월 새 정부가 출범할때까지 그는 대중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창시절 수영 선수였던 안데르손은 1996년 당시 총리였던 요란 페르손의 정치 고문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7년간 재무장관으로 지내다 이달 초 사회민주당 대표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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