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미국 공장 운영

뉴시스 입력 2021-10-01 15:06수정 2021-10-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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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25년까지 자국 내 모든 공장을 재생 에너지를 생산을 통해 확보한 전기로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GM의 약속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이다.

GM이 이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의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녹색 전력 파트너십’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GM보다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이미 모든 전력을 재생 에너지를 통해 얻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 제조사인 프록터앤드갬블도 100% 재생 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GM의 경쟁사인 포드는 오는 2035년까지 자국 및 해외 공장에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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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하면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100만 메트릭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시멘 GM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성명에서 “우리는 기후행동이 우선 순위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모든 회사들은 탄소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화석연료로 돌아가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쓰지 않기 위해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태양열 발전의 간헐적 생산을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등 에너지 저장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또 전력망 운영업체 PJM인터커넥션, 에너지회사 팀버룩과 협력해 자사 공장들의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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