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美독립기념일 불꽃놀이하다 사망

뉴시스 입력 2021-07-06 08:16수정 2021-07-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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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동한 박격포 스타일 폭죽에 흉부 외상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가 미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블루재킷츠 소속 골텐더(골키퍼) 마티스 키블러닉스가 전날 미시간 노바이에서 박격포 스타일의 폭죽을 가슴에 맞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는 사망 당시 친구들과 온수 욕조에 함께 있었으며, 오작동한 폭죽을 피하려다 미끄러져 콘크리트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함께 있던 친구들은 곧바로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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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과 소속팀은 성명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블루재킷츠는 “그를 잃게 된 것에 충격을 받았고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어머니와 가족,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일 모든 사람을 미소로 맞는 뛰어난 청년이었다”며 “4년 간 함께 한 그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NHL은 “그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죽음에 우리는 슬픔에 잠겼다”며 “가족과 친구들, 소속팀, 그의 모국인 라트비아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위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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