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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박 220여척, ‘영유권 분쟁’ 남중국해에 정박…긴장 고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2 04:21
2021년 3월 22일 04시 21분
입력
2021-03-22 00:10
2021년 3월 22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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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필리핀 해상경비대가 제공한 사진으로, 220여척의 중국 ‘민병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내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닐라=AP/뉴시스
영유권 분쟁수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 민병대 선박으로 추정되는 선박 200여 척이 발견돼 긴장감이 고조됐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군도) 제도 인근에서 중국의 해상 민병대가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220여 척의 선박이 대열을 지어 정박하고 있는 것을 지난 7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측은 중국 선박들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정박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무장된 해양 민병대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오도로 록신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행보에 대해 외교적인 항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중국에 겨냥해 “우리의 해양권을 침해하고 우리의 영토를 침입한 선박들을 즉각 철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중국은 남중국해 90%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해변을 따라 U자 형태로 ‘남해9단선’(南海九段線)을 긋고 인공섬을 건설, 군사 기지화해 베트남, 필리핀은 물론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인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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