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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보다 귀한’ 백신 1000회분 폐기…‘냉장고 고장’ 탓
뉴스1
업데이트
2021-03-02 10:11
2021년 3월 2일 10시 11분
입력
2021-03-02 10:09
2021년 3월 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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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냉동고 고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약 1000회분이 전량 폐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요미우리신문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한 의료기관에 설치한 초저온 냉동고가 고장 나 보관 중이던 화이자 백신 1032회분을 폐기 처분하게 됐다고 전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영하 약 80도로 설정한 해당 냉동고의 온도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부터 27도까지 상승하기 시작했으나 사고가 발생한 의료기관이 고장 사실을 확인한 것은 지난 1일 오전이 돼서였다. 주말에는 온도를 확인하는 직원이 없어 발견이 늦었다는 것.
이 의료기관에는 지난달 15일 총 1170회분의 백신이 반입돼 접종이 진행되고 있었다. 정확한 의료기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1일 오후 9시 기준 선행 접종이 진행 중인 시설에 설치된 총 100대의 냉동고 가운데 고장이 보고된 것은 이 의료기관의 1대뿐이라고 확인했다. 냉동고를 납품한 기업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접종 중인 화이자 백신은 유통·보관 과정에서 영하 7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백신의 보관 기준을 ‘2주간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로 완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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