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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최고위급 4인’ 백신 먼저 맞는다…군인들에 모범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0 05:16
2020년 12월 10일 05시 16분
입력
2020-12-10 05:14
2020년 12월 10일 0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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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대행 등 화이자 백신 승인 시 우선 접종 계획
FDA, 10일 승인 여부 회의...국방부, 첫 분량 중 4만4000회분 받기로
미국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승인나면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을 비롯한 부처 최고위급 4인이 먼저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CNN, 더힐 등에 따르면 토머스 매카페리 미 국방부 보건담당 차관보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이르면 다음주 즉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화이자 백신의 첫 배포분 가운데 약 4만4000회분을 받을 예정이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국방부 내 보건 의료진과 응급 요원이다.
매카페리 차관보는 부처 내 의료인력 다음에 대다수 고위 지도부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겠지만, 소수의 선별된 최고위급이 초기 단계에 자원해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인들에게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줘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매카페리 차관보는 밀러 대행, 데이비드 노퀴스트 부장관, 마크 밀리 합동참모본부 의장,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등 국방부의 ‘톱 4’에 대해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관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10일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허가가 떨어지면 미 질병통제예방국(CDC)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결정을 다시 살펴보고 백신 권고 여부를 투표한다.
매카페리 차관보는 FDA 승인이 나오는 대로 국방부가 첫 16개 장소에 백신을 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CIP의 최종 권고 발령 24~48시간 안에 국방부 인력에 대한 접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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