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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코로나 확진자 440만명…1시간에 51명꼴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2 05:37
2020년 12월 2일 05시 37분
입력
2020-12-02 05:36
2020년 12월 2일 0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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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내로 하루 사망자 4000명대로 급증할 것"
미국에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약 440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N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에서 440만8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5개월 동안 미국에서 보고된 총 환자 수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확진자 수는 또 와이오밍, 버몬트, 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델라웨어의 전체 인구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로, 가을철 이후 코로나19가 잔인할 정도로 급상승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예측이 사실로 입증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11월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만690여명으로 같은 기간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1231명으로, 매 시간마다 51명꼴로 사망한 셈이다.
그러나 CNN은 내년 봄 코로나19 백신이 어느 정도 제공되기 전까지 사망자 수는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또 수일 내로 하루 사망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의대 조나단 라이너 박사는 불과 며칠 내로 미국에서 하루 40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및 이동에 따른 여파로 또 다시 감염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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