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 케이티 밀러의 SNS를 인용, “펜스 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한 것은 전일 자신의 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펜스 부통령과 긴밀한 접촉을 한 적이 없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진단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통계정보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1일 현재 미국의 총 사망자 수는 301명, 총 확진자 수는 2만478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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