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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뒤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로켓 공격 받아…“주체 파악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09 08:16
2020년 1월 9일 08시 16분
입력
2020-01-09 08:08
2020년 1월 9일 08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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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갈무리
이라크 바그다드 대사관 밀집 지역인 ‘그린존’에 로켓 2발이 떨어졌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군은 8일 밤(현지시각) 바그다드 그린존에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린존은 각국 대사관이 있는 보안 구역이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뤄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보복 대신 경제 제재 방침을 밝힌 대국민 성명 이후에 이뤄진 공격이기도 하다.
다만, 누가·어디서 로켓을 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린존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로켓 공격이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몇 주 간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이라크 내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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