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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때문에”…월트디즈니, 스타워즈 개봉 전 ‘발작 경고’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0 14:58
2019년 12월 10일 14시 58분
입력
2019-12-10 14:57
2019년 12월 10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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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 섬광 등 장면, 감광성 간질 환자에 영향 줄 가능성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관련해 디즈니와 뇌전증재단(EF)이 뇌전증(간질) 환자들에게 발작 가능성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9일(현지시간) 미 대중잡지 버라이어티와 IT전문지 씨넷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스튜디오는 2020년 1월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신작과 관련, EF와 협력해 이번 영화에 감광성 간질을 앓는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됐다는 주의 성명을 냈다.
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에 이같은 화면이 포함됐는지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연속적인 섬광 등이 감광성 간질 환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디즈니의 설명이다. 디즈니는 이번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도 경고문 부착을 제안했다고 한다.
EF 홈페이지에도 이같은 설명이 게재됐다. EF는 지난 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감광성 간질 환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F에 따르면 간질 환자의 3% 정도가 특정 강도의 섬광 또는 특정한 시각 패턴에 노출될 경우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EF는 해당 보도자료에서 빛에 민감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려 할 경우 유용하게 쓸 팁도 공유했다. ▲불빛이 등장하는 장면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영화를 먼저 본 친구와 극장에 갈 것 ▲발작 시 응급처치 방법을 친구에게 알려줄 것 등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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