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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치범, 인공심장 부품 교체 거부당해 독방서 사망
뉴시스
입력
2019-08-05 16:16
2019년 8월 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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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비난' 엘다미리,리야드 교도소에서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정부가 인공심장 부품을 공급하지 않아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정치범이 사망했다고 중동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가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살레 압델아이즈 엘 다미리(60)가 지난 3일 리야드 북부에 위치한 교도소 독방에서 숨져 이슬람 관습에 따라 하루만인 고향 사카카에 묻혔다. 다미리는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비판하고 정치범 가족을 지원한 혐의로 교도소 독감에 4년 이상 갇혀 있었다.
그는 지난주 자신의 인공심장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도소 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MEE는 사우디 측에 의료 과실 의혹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7년 정권을 장악한 뒤 정치범과 여성 운동가, 성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수십건의 고문과 의료과실이 신고됐다고 MEE는 전했다. 지난 3월 사우디 유명 정치범이 고문과 영양실조로 부상과 화상을 입었다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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