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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난민 규모 사상 최대…UN “작년 매일 평균 3만7000명 생겨”
뉴스1
업데이트
2019-06-19 16:18
2019년 6월 19일 16시 18분
입력
2019-06-19 16:16
2019년 6월 19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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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난민 사상 최다…전년 대비 230만명↑
“베네수엘라에서만 330만명 이상 탈출”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삶의 터전을 상실한 난민이 지난해 세계적으로 7080만명에 달했다는 유엔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연례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전 세계 난민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7080만명은 전년도 난민보다 약 230만명 더 많으며,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엔난민기구는 매일 평균 3만7000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꼴이라 설명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난민은 크게 Δ분쟁·전쟁을 피해 고국을 탈출한 이재민 Δ망명신청자 Δ삶의 터전을 잃은 국내 실향민 등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지난해 전 세계 난민 3명 중 2명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미얀마 등 분쟁국 출신이었다.
특히 유엔난민기구는 민족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및 극심한 정치·경제 혼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2016년부터 약 330만명의 시민이 국경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전쟁, 분쟁, 박해를 피해 떠난 사람들의 숫자가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를 향해 난민 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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