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기견인 줄 알고 키웠는데” 알고보니 곰…불법 사육한 가수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5 09:04
2019년 6월 15일 09시 04분
입력
2019-06-14 16:23
2019년 6월 14일 16시 23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말레이곰(동아일보DB)
(자리스 소피아 야신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의 한 가수가 길거리에서 유기견처럼 보이는 동물을 데려다 키우다가 야생동물 보호국에 체포됐다. 이 동물이 개가 아닌 곰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14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가수 ‘자리스 소피아 야신’(27)이 콘도에서 태양곰(말레이곰)을 키운 혐의로 지난 7일 야생동물 보호당국에 체포됐다.
그는 유기견인 줄 알고 구조한 것이라며 현지 언론을 통해 억울함을 표하고 있다.
소피아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몇 주 전 야간에 길을 가다가 강아지로 보이는 동물이 기력없이 떠도는 것을 우연히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 키웠다. 소피아는 이 동물에게 ‘브루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껏 돌봤다.
얼마 후 그는 구조한 동물이 개가 아니라 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소피아는 "처음에는 강아지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아기곰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피아는 이 사실을 곧바로 신고하지 않았다. 소피아는 "곰을 동물원에 보내는 것이 걱정됐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너무 말라 보였기 때문이다"며 "보내기 전에 건강을 최대한 회복시켜주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생곰을 애완동물로 키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난 단지 그 동물을 구하고 싶었을 뿐이다.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태양곰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미얀마, 인도, 중국 남부 삼림지대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최대 1.4m까지 자란다. 가정에서 키우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특히 새끼를 갖게 되면 난폭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곰은 약재로 쓰기 위한 밀렵 행위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말레이시아에서 1997년 이후로 포획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2
뉴욕시 골칫거리 외교관 주차위반, 한순간에 싹 사라진 이유
3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4
AI 열풍 따라 지방 부동산도 꿈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5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6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7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8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9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10
미중 정상회담 앞…美, ‘최강 스텔스기’ F-22 日 가데나 배치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3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4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5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8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9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10
안규백 국방장관 내일 방미…전작권·핵추진잠수함 등 논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2
뉴욕시 골칫거리 외교관 주차위반, 한순간에 싹 사라진 이유
3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4
AI 열풍 따라 지방 부동산도 꿈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5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6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7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8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9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10
미중 정상회담 앞…美, ‘최강 스텔스기’ F-22 日 가데나 배치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3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4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5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8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9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10
안규백 국방장관 내일 방미…전작권·핵추진잠수함 등 논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여고생 살해범, 스토킹 신고 당하기 전부터 흉기 챙겼다
콩·두부 많이 먹은 사람들… 고혈압 위험 ‘뚝’[노화설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