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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5일도 폐쇄…이용객 “휴대전화 끊겨 가족에 연락도 못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5 10:04
2018년 9월 5일 10시 04분
입력
2018-09-05 09:34
2018년 9월 5일 09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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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N 갈무리
제21호 태풍 ‘제비’의 상륙으로 일본(大阪) 간사이(關西) 국제 공항이 폐쇄되면서 5일도 항공편 결항이 이어진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전날부터 간사이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이날도 항공편의 결항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경 강풍에 휩쓸린 유조선이 육지와 해상공항인 간사이 공항을 연결하는 교량과 충돌해 다리 일부가 파손됐다.
유조선에 타고 있던 승무원 11명은 헬기 등을 통해 모두 구조됐지만, 간사이 공항 이용객 약 3000명은 교통편이 끊겨 고립됐다.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 등이 침수되면서 폐쇄됐다. 터미널 일부가 정전됐고, 일부 이용객들의 휴대전화 연결도 끊겼다. 공항 측은 이용객들에게 물과 음식을 제공했다.
간사이 공항 이용객는 FNN에 “하와이에 갈 예정이었지만 못 가고 있다”면서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가족에게 연락을 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항 측은 5일 오전 6시부터 고속선 3척을 투입해 이용객을 인근 고베(神戶) 공항으로 수송한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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