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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이 688m,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개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2 14:47
2016년 10월 12일 14시 47분
입력
2016-10-12 14:22
2016년 10월 12일 14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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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에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11일 중국 후베이성 지역신문 씨엔후베이는 “국경절 연휴 기간에 후베이성 언스(恩施)시의 언스대협곡에 688m 길이의 세계 최장 관광 에스컬레이터가 개통됐다”고 전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언스대협곡의 주요 관광 포인트인 치싱자이(七星寨)의 해발 1228m지점 에서부터 1428m지점 까지 수직 높이가 200m인 두 곳 사이를 오르내리는 구조물이다.
시간당 7300명을 태울 수 있어, 연간 60만 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협곡관리국은 예측했다.
에스컬레이터를 지탱하는 구조물은 목재와 철근, 콘크리트 만들었다. 또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덩굴식물을 심어 생태를 보호하고, 자연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게 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슝옌은 “에스컬레이터 건설은 철저히 생태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컬레이터 탑승 요금은 1인당 20위안(약 3400원)이다.
언스대협곡 관리국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짧은 시간에 크게 고생하지 않고 협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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