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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에 중독시켜 女 환자 농락한 인면수심 의사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11 19:07
2015년 2월 11일 19시 07분
입력
2015-02-11 17:30
2015년 2월 11일 17시 3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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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 중독시켜 女 환자 농락(미 경찰 제공)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남자 의사가 의료용 마약에 중독된 여성 환자들에게 처방전을 미끼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발각돼 쇠고랑을 찼다.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의사라는 지위를 개인적 욕구 충족에 쓴 나쁜 남자는 제이 정호 조(Jay Jungho Cho)라는 이름의 70세 의사다.
경찰은 그가 5년간 최소 12명의 여성을 성적으로 농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강간, 성추행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조 씨는 옥시코돈 같은 의료용 마약을 여성 환자들에게 처방해 중독 시켰다. 적정량을 초과하거나 이 같은 강력한 진통제가 불필요한 환자에게도 처방을 해 중독 되게 했다.
피해 여성들은 진통제 처방을 또 받기 위해 조 씨를 다시 찾았고, 그는 이런 여성 환자들에게 성적인 요구를 했다.
경찰 조서에 따르면 그의 덫에 걸린 여성 환자들은 성적인 요구를 거절했을 때 그가 진료를 거부하거나 처방을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그는 자신의 ‘성적 노예’가 된 여성 환자들을 직원들이 없는 비 진료시간 대에 컴벌랜드 카운티와 프랭클린 카운티 두 곳에 있는 진료실로 불로 욕정을 해소했다. 호텔 등 진료실 밖에서도 여성 환자들을 만나 즐겼다.
경찰은 2014년 5월 조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 환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으며 최소 12명의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 2명은 조 씨의 진료실 여직원 이었다.
컴벌랜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씨에게 당국은 37만 5000달러(약 4억 1000만 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그에 대한 법원 예심은 20일로 예정돼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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