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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지난 7년간 집단총격으로 900여명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2 20:27
2013년 2월 22일 20시 27분
입력
2013-02-22 17:13
2013년 2월 22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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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4명이상 살해 사건 집계
지난 7년 간 미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람이 900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 기록과 언론 기사를 분석해 2006년 이후 총격으로 희생자가 4명 이상 나온 146건을 집계했다. 이는 FBI의 집단 총격 정의를 따른 것이다.
그 결과 7년 간 모두 934명이 집단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76명이 가족이 쏜 총에 맞고 죽고 대부분 집에서 살해당했다. 가족 외에도 지인이나 이웃, 동료의 손에 숨진 사람도 수십 명이었다.
이는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이 분석한 자료와도 유사한 것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이 세운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은 2009년부터 일어난 56건의 집단 총격에서 절반이 넘는 57%가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중 학교에서 벌어진 일은 3건에 그쳤으며, 집단 총격은 전체 총기 살해의 1%에 미치지 않았다.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 측은 "매일 미국인 33명이 살해된다"면서 "대부분은 권총에 희생되며 비참하게도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숨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26명이 숨진 뒤 미국에서는 총기 규제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미국 총기협회(NRA)가 반발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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