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한국

  • 동아일보

올해 200만명 넘을듯

올해 상반기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한국이었다. 중국 공안국은 홈페이지에서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순으로 올해 상반기 중국인이 출국했다고 전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규모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해 2008년 처음 100만 명을 넘었고 3년 만인 올해 200만 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의 불법체류율은 지난해 0.31%, 올해 0.25% 수준에 불과했다.

베이징=이헌진 특파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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