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국계 청년은 초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미국 영주권자로 한국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 당국이 발표한 범인(조승휘.Cho Seung Hui)의 신원을 파악한 결과 초등학교때 이민한 미국 영주권자에 한국 국적 보유자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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