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프랑스24는 미국 CNN, 영국 BBC에 맞서 프랑스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뉴스를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미디어 전쟁’에서 프랑스어권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2002년부터 뉴스 전문 채널의 창설을 추진해 왔다.
프랑스24는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뉴스를 내보낸다. 회사 측은 90개국 이상의 8000만 가구가 이 뉴스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뉴스 채널인 만큼 프랑스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방송하며 아랍어, 스페인어 방송도 추가할 예정이다.
파리=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