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최근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이라는 표현을 보다 포괄적인 표현으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최근 ‘테러와의 전쟁’을 ‘폭력적인 극단주의와의 전 세계적인 투쟁(a global struggle against violent extremism)’으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그는 ‘자유의 적, 문명의 적에 대한 세계적인 투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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