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키다리 236.2cm 몽골 출신 중국인

  • 입력 2005년 7월 14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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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신화통신
사진 제공 신화통신
신장 236.2cm인 몽골 출신 중국인이 세계 최고의 키다리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츠펑(赤峰) 시 출신의 목축민 바오시순(鮑喜順·54) 씨. 세계기네스협회는 곧 그를 기네스북 세계 최장신 기록에 올릴 예정이며 중국에서 증서 수여식도 열 것이라고 이 협회 중국센터에 알려왔다.

역사상 가장 키가 컸던 사람은 1940년 22세의 나이로 요절한 미국인 로버트 워들로 씨로 무려 272cm였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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