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셰르原電 가동 난항…美 핵개발 의혹제기

  • 입력 2005년 2월 27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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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을 야기한 이란 남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일정이 연기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원전 건설을 지원해 온 러시아가 이란과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양국은 26일 테헤란에서 핵연료 공급 협정을 맺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원전 가동을 내년 6월로 연기하라는 러시아의 제의를 이란이 거절해 협정 서명이 연기됐다.

테헤란을 방문 중인 알렉산드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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