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셔 대변인은 또 “우리는 한국 일본 및 러시아 중국 등과 협력해 북한이 제네바 합의에 관한 의무를 준수하도록 압력을 넣을 것”이라면서 “이 지역은 북한이 국제 규범을 준수하도록 협력하는 데 있어 평화적인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취한 고립주의 노선은 주민들에게 고통을 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위험이 된다”며 “우리가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이 그들의 의무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원하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