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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4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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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경찰은 11일과 12일 무장독립단체인 자유아체운동(GAM)세력의 근거지를 급습, 총격전 끝에 반군과 민간인 등 14명을 사살하고 소총 등 무기를 빼앗았다는 것.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은 작년 4월 이후 평화적 해결 노력이 실패로 끝나자 지난달 중순 반군 소탕령을 내려 군경 1000여명이 아체지역에 투입된 상태다.
76년 이후 정부군에 저항해오면서 GAM 단원과 동조 주민 등 5만여명이 희생됐다고 현지 인권단체들은 주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