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29 19:462000년 3월 29일 19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사건을 심리 중인 미 연방법원의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협상을 통해 타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좀더 시간을 달라는 MS와 미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판결을 연기했다.
MS는 지난 주말 자사제품인 윈도에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끼워 팔지 않겠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양보안을 제시했으나 미 정부는 MS의 독점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치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