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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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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2일 영화전문신문 ‘할리우드 리포터’를 인용해 디카프리오가 코폴라 감독의 새 영화 ‘대부Ⅳ’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새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1편에서 라이벌 마피아의 총에 맞아 숨진 돈 콜레오네의 큰 아들 소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제작사인 파라마운트사 대변인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회견에서 “새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돈이 들겠지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레오나르도의 출연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윤기자〉terrence@donga.com